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송만세 "앵무새야 사자소리 내봐"

입력 2015-08-16 02:04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 삼둥이,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험이 펼쳐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는 16일 모험을 공개한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송대한, 송민국, 송만세)는 생애 첫 사파리 투어에 나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는 공룡과 동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 사파리에서 삼둥이는 아기 치타를 만나 기쁜 모습을 보였다.

송대한은 자신들과 똑같은 생후 2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기 치타 삼둥이를 보자 아기 치타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등 애정 공세를 펼치며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듬뿍 드러냈다.

송만세는 앵무새와 마주한 후 "앵무새야 사자소리를 내 봐"라며 엉뚱한 요청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송민국은 자신을 송티라노라고 소개했다. 공룡 마니아인 송민국은 사파리 체험에 가장 큰 열의를 드러냈다. 송민국은 "우리는 옥토넛이에요"라며 위풍당당하게 자신들을 소개했고 맹수들과 만나는 사파리 체험을 시작했다. 과연 맹수들과 첫 만남을 가진 삼둥이는 호랑이와, 사자들을 만난 후에도 울지 않고 삼둥 정글 탐험대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풍당당 삼둥 정글 탐험대 기대만발!", "송티라노는 호랑이랑 사자 무서워할 리가 없어! 이모 밍국이 믿는다", "우리 만세는 날로 엉뚱함이 느는 것 같아 앵무새에게 사자소리라니~ 오구 귀여워라~", "대한이 꿀 뚝뚝 떨어지는 눈빛이라니 대한이는 사랑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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