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틀어진 골반과 다리 부종, 바로 잡고 싶다면?

입력 2015-08-19 09:09  


TV 속 여자 연예인들은 출산 후에도 여전히 날씬하고 군살 없는 몸매로 돌아와 아가씨들 조차 그들을 부러워한다. 많은 여성들은 출산 후 날씬하고 여성스러운 몸매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오히려 살이 더 불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출산 후 산후관리를 제대로 하고 출산 전후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기 위해 한약을 처방 받거나 산후 다이어트를 하는 등 산후조리에 힘쓰지만, 정작 출산 시 가장 많은 변형을 일으키는 골반관리에는 소홀한 경향이 있다.
골반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크게 늘어났다가 출산 후에 다시 원래의 크기로 돌아온다. 이는 임신으로 인해 분비되는 릴렉신이라는 호르몬 때문이다. 이 호르몬은 뼈를 유연하게 만들기 때문에 출산 시 골반을 넓어지게 한다.
특히 뼈를 유연하기 만들기 때문에 골반이 틀어지기도 쉽다. 임신 후반으로 갈수록 태아의 무게 때문에 골반이 더 커지고 처지게 된다. 이렇게 틀어진 골반을 관리하지 않으면 허리와 척추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디스크나 신경통 같은 척추질환으로 전이되기 쉽고 소위 말하는 "아줌마 몸매"로 굳어져버리기 십상이다.
또한 임신 중 체중이 불어나면 골반 쪽 하체에 피가 쏠리게 되는데, 이 때 부종이 생기고 하체비만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골반과 부종관리에 힘써야 한다.
집에서 간단한 체조로도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을 수 있다. 골반이 왼쪽으로 틀어진 경우에는 왼쪽 다리를 고정시키고, 오른쪽 다리를 최대한 뒤로 보낸다. 이후 양팔을 앞으로 쭉 뻗은 상태를 유지하고 오른쪽 다리를 왼쪽으로 최대한 멀리 스트레칭 해준다.
이때 팔도 함께 왼쪽으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짧아진 근육을 최대한 늘려준다는 느낌으로 10회 하면 된다. 마지막 10회 때 다리를 들어준 상태에서 손을 머리 위로 들어 몸을 최대한 늘려 10초간 유지한다. 오른쪽이 틀어졌다면 위의 방법을 반대로 실행하면 된다.
앞으로 틀어졌다면 두 팔을 하늘로 쭉 뻗어 깍지를 끼고 눈은 천장을 향하게 하고 뒤꿈치를 들고 앞으로 10걸음 걷는다. 이 후 양손은 깍지를 낀 채 머리 뒤에 대고 뒤꿈치를 들고 있는 상태로 뒤로 10걸음 걷는다. 골반이 뒤로 틀어졌다면 위 방법을 반대로 실행하면 된다.
이렇게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의 습관도 매우 중요하다. 평소에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 부종과 골반에 좋은 제품으로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하다. 가누다 다리베개에는 두개천골요법(CST)의 발목 스틸 포인트(Ankle still point inducer)기법의 원리가 적용되어 있다.
또한 스틸포인트를 유도하는 발과 발목의 외회전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한 내외면의 측벽부, 아킬레스건 지지대, 발뒤꿈치 지지부, 종아리, 무릎 안착부로 세분화하여 인체에 꼭 맞는 구조로 되어있으며, 다리와 발의 외회전을 방지해 다리의 발과 발목, 무릎, 고관절, 골반의 비틀림과 변형을 바로 잡아준다. 30분~40분 정도의 사용하면 뇌척수액의 체액 순환 흐름을 도와 부종으로 인한 노폐물 배출이 빨라지면서 부종의 완화 및 하체의 정렬을 바로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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