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6주기, 김홍업 “남북 관계 쉽게 무너졌다”

입력 2015-08-18 18:14  

김대중 전 대통령 6주기, 김홍업 “남북 관계 쉽게 무너졌다” 여야 정치인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가운데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전 의원이 남북관계를 언급했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은 유가족 대표 인사에서 “한 때 아버님과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남북관계가 큰 성과를 냈지만 쉽게 무너지는 것을 봤다”며 “어머님이 불편한 몸으로 아버님이 닦아놓은 길을 다녀왔다. 제2, 제3의 김대중 대통령이 속히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에는 김 전 대통령의 유가족을 비롯해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갑윤 이석현 국회 부의장,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치권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권노갑, 한화갑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박지원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과 이해찬 정세균, 김한길, 안철수 의원도 등장했다. 이 밖에도 신당을 준비 중인 천정배 무소속 의원과 박준영 전 전남지사도 원외정당인 민주당에 소속된 김민석 전 의원, 탈당설이 흘러나온 박주선 의원도 추도식장에 함께 했다. (사진=방송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