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母, 딸 동성애 인정 “그 아이의 선택을 받아들인다”

입력 2015-08-19 23:59  


▲크리스틴 스튜어트 母, 딸 동성애 인정 “그 아이의 선택을 받아들인다”(사진=엘르)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 어머니가 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애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의 한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애 등과 관련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을 완전히 잊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고 크리스틴 스튜어트 어머니도 이들을 인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어머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여자친구 알리시아 카길을 만난 적이 있다. 둘이 무척 행복해 보였다”며 “지금 내 딸은 행복하다. 난 그저 내 딸의 엄마고 그 아이의 선택을 받아들인다”고 전했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하지만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2013년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알리시아 카길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동성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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