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선정 “나이가 드니 춤추기 힘들다” 고충 토로

▲‘슈가맨’ 이선정 “나이가 드니 춤추기 힘들다” 고충 토로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선정이 출연 소감에 대해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에는 가수 김부용과 유승범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정은 김부용의 맘보걸로 등장했다.
무대를 마친 이선정은 “나이를 먹으니까 힘들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이선정은 “19년 만에 춤을 춘다. 나이를 먹으니깐 안무를 조금씩 까먹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선정은 “김부용 옆에 앉기가 그렇다”라며 “저는 아직 방송을 하고 있으니까 슈가맨이 아니다. 뒤에 앉아도 되겠냐”고 물었다. 이에 MC들은 “‘아직 현역이다’는 거냐”라며 웃었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