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숙미의 한·일 대표 미녀 '화장품 모델'로 활약

입력 2015-08-28 12:47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역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화장품기업의 모델로 나란히 발탁됐다.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의 얼굴로 다시 선정된 배우 이영애와 시세이도의 한국법인인 한국시세이도의 간판으로 새롭게 기용되는 패션모델 야노 시호가 그 주인공이다.

둘 다 이미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40대지만 20대 못지않은 미모에 품위와 고급스런 세련미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화장품 모델로 적격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배우 이영애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06년 이래로 무려 11년째 후의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LG생활건강 측은 이영애가 브랜드에 어울리는 우아한 아름다움과 세련된 품격, 한류 스타로서의 대표성을 모두 갖췄다는 점을 모델 선정의 이유로 밝혔다. 더불어 지난 10년 동안 글로벌 모델로 활약하면서 후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한류를 대표하는 궁중화장품`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이다.



이영애는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의 주연으로 안방극장에 11년 만에 복귀한다. 극중에서 그녀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연기할 예정이다.

후는 `왕`과 `왕후`라는 궁중 스토리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살린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지난해 연매출 4,3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LG생활건강은 이영애가 복귀작 드라마를 통해 기존 `대장금`에 버금가는 강력한 한류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후의 글로벌 인지도와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성훈의 아내로도 잘 알려진 일본의 톱 모델 야노 시호(Yano Shiho)는 한국시세이도의 간판 자리를 꿰찼다. 패션모델답게 균형 잡힌 몸매를 자랑하는 야노 시호는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건강한 피부로도 많은 여성들에게 워너비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년여 동안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엄마와 아내 그리고 프로페셔널 모델로서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게 보여줘 국적을 뛰어 넘는 사랑을 받고 있다.



야노 시호는 시세이도의 히트 제품인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출시 1주년 및 신제품 `얼티뮨 아이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발매에 맞춰 한국시세이도의 얼굴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회사 측은 야노 시호가 실제로 얼티뮨 제품 사용해왔으며 덕분에 한결같이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국시세이도 관계자는 "화장기나 꾸밈없이도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야노 시호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고 공감했다"며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모두 소화 가능한 마스크 또한 장점인 그녀를 스토리텔러 삼아 시세이도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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