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고발...강용석 "메르스 기자회견, 아들 재판 덮기 위해?"

입력 2015-09-02 01:46   수정 2015-09-02 02:06


▲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박주신 병역비리, 강용석 박원순 (사진 썰전)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고발사건과 강용석 발언이 화제다.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고발사건은 1일 공개됐다. 검찰에 따르면 시민단체 `박주신 병역법 위반 고발시민모임`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을 병역법 위한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안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고발사건과 강용석 발언이 회자됐다. 강용석은 지난 6월 JTBC `썰전`에서 박원순 메르스 기자회견에 대해 "박 시장이 굳이 밤늦게 긴급 브리핑을 열었어야 했나. 박원순 시장이 얻은 것은 이틀동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 다른 뉴스를 덮기 위함이 아니었나해서 찾아봤더니 4일 박원순 시장의 아들 재판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강용석은 "박원순 시장의 브리핑이 국민의 불안감을 키웠다. 해당 의사(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의사)는 이미 격리 조치 된 상황이었다"며 "박원순 시장 아들이 허리 디스크로 면제를 받았는데 그 때 찍었던 디스크 사진과 이번에 찍은 사진이 다르더라"며 음모론을 꺼냈다.



한편 `박주신 병역법 위반 고발시민모임`은 지난 2011년 12월 박원순 아들 주신 씨가 병무청에 제출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요추부 MRI는 제3의 인물 것으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측은 지난 2012년 아들 병역비리 의혹이 불거지자, 이듬해 세브란스 병원에서 공개 검증을 통해 의혹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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