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파인땡큐' 레이디스코드, 1년 전 오늘 사고…故은비·리세 추모곡

▲ 레이디스코드 아임파인땡큐, 레이디스코드 은비 리세, 레이디스코드 아파도 웃을래

레이디스코드 추모곡 `아임파인땡큐`가 공개됐다.

레이디스코드 추모곡 `아임파인땡큐`는 3일 0시 공개됐다. 레이디스코드의 리세와 은비의 1주기 추모곡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는 레이디스코드 소정 외에 김범수, 아이비(IVY),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이 참여했다.

레이디스코드 추모곡 `아임파인땡큐`와 관련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음원은 레이디스 코드가 지난 2013년 9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으로, 지난해 9월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리세와 은비의 1주기를 맞아 다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는 "지난해 안타까운 사고 이후 벌써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리세와 은비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음원의 수익금은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라 전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오전 1시30분께 KBS1 `열린음악회` 녹화를 마치고, 서울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일 레이디스코드 은비가 사망했고, 권리세는 수술을 받았으나 사고 4일 만인 지난해 9월 7일 숨을 거뒀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애슐리ㆍ소정ㆍ주니는 오는 7일 신곡 `아파도 웃을래`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