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송이 기자] 휴가철 이후 가을 피부 건강을 좌우하는 애프터 바캉스 케어. 여름 내 강력한 자외선에 피부가무방비로 노출되면서 심각한 손상을 받은 데다가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곧바로 이어지면서 어느 때보다 집중적인피부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긴 경기 불황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애프터케어 제품도 속이 꽉 찬 실속 있는 `올인원`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 디바이스 하나로 각질제거에 마사지까지 토탈케어!
여름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면 평소 보다 많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과 두꺼운 메이크업 등으로 얼굴뿐 아니라 몸과 발끝까지 각종 노폐물이 쌓이기 마련이다. 모공과 피부에 일어나는 각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스킨케어를 써도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애프터 바캉스 케어에서는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은 얼굴부터 발끝까지 맞춤형 전신 케어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토탈클렌징 디바이스로, 손보다 11배 더 뛰어난 강력하고 부드러운 클렌징에 민감성 피부부터 전문적인 관리까지 피부 타입 및 부위별 맞춤 클렌징이 가능한 마스터 제품으로 손꼽힌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 아로마테라피가 겸비된 미스트로전신 수분 공급
강한 자외선 노출에 빨갛게 달아오르고 부쩍 건조해진 피부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분 공급도 수시로 필요하다. 이 때 전신 사용이 가능한 미스트를 사용하면 얼굴과 몸을 따로 관리 하지 않아도 효과적으로 지친 피부에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 피부 회복을 도울 수 있다.
슈에무라 `딥씨워터` 미스트는 해저 320m 이하의 해양 심층수만을 사용한 것으로 상쾌함은 물론 60가지 이상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해양 심층수는 체액의 구성과 유사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면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공급해 더욱 강력한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얼굴뿐 아니라 전신에 모두 사용 할 수 있어 샤워 후 몸에 뿌려주거나 푸석해진 머리카락에 뿌려주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딥씨워터에는 천연 아로마 오일 성분이 들어 있어 편안하고 신선한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선사한다.
▲ 에센스가 팩에 통째로~ 단시간 내 탄력회복
애프터 바캉스 케어에서는 잠들기 전 피부에 보습과 진정 효과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고농축 팩으로단시간 내 피부 컨디션을 원래대로 복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대표적인 제품이 랑콤의 `제니피크 세컨드 스킨 마스크`로 랑콤의 대표세럼인 제니피크 액티베이터 1병을 사용하는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고농축 안티에이징 마스크다.
이 마스크는 바이오 셀룰로오스 소재의 마스크가 제2의 피부처럼 밀착돼 에센스 성분이 피부에 완벽하게 스며들어 피부탄력을 높여주고 탁월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고 한다. 일주일에 두 번 집중 관리로 피부 철벽 보습과 더불어 더욱 탱탱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 먹고 바르는멀티 오일로 체중 조절과 면역력 강화
최근에는 미국, 일본 등지에서 `기적의 오일`로 불리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코코넛 오일`도 실용적인 케어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닥터브로너스(Dr. Bronner`s)의 `유기농버진 코코넛 오일`은 먹고, 바르고, 오일 풀링까지 가능한 `멀티 오일`로 피부 보습, 면역력 강화, 체중 조절까지 다양한 필요를 한 큐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천연 식물성 오일인 코코넛 오일은 분자 구조가 작아 미끈거리는 느낌 없이 피부와 모발에 쉽게 흡수돼 손에 소량을 덜어 건조한 부위에 자주 발라주면 좋다. 또한 각질 제거 효과가 뛰어나 죽은 세포를 없애고 새로운 세포가 자라도록 도와, 피부를 점점 부드럽고 매끈하게 해주는 최고의 보습제 역할을 한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