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20대 나이에 억대 배당금 받아 '대박'

입력 2015-09-06 14:44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20대 나이에 억대 배당금을 받았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92년생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뚜기는 보통주 1주당 40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35억 768만 원이며 함태호 명예회장이 지분 17.46%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다.

당시 함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함영준 회장의 아들인 함윤식은 2억 8000만 원의 배당금을, 함연지는 1억 6000만 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한편 재벌닷컴에 따르면 함연지는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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