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룬5 공연 연기, `1시간 전 공지` 대구 팬 분노 `시끌`
그룹 마룬5가 보컬 애덤 리바인의 건강 문제로 7일 예정됐던 대구 공연을 갑자기 취소해 구설수에 올랐다.
공연 당일인 6일 오후 7시를 한 시간 남겨놓고 갑작스럽게 공연 연기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공연은 10일 오후 8시로 갑자기 연기됐다. 연기된 공연을 사정상 볼 수 없는 관객들이 환불을 요청했으나, 이 또한 제대로 되지 않아 대구 공연 예매자들은 분노하고 있다.
7일 인터파크 등에 따르면 티켓을 이미 수령한 예매자는 미뤄진 공연날인 10일 공연장으로 직접 티켓을 가져와야 환불이 가능하다.
한 예매자는 "환불하러 목요일(10일) 공연에 가야 하는 건가. 교통비와 시간은 누가 보상하나"라며 불만을 표했다.
이 때문에 애덤 리바인이 직접 목에 깁스를 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사과 메시지를 보냈지만,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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