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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박수애와 모텔서 콘돔으로 뭘 했나 봤더니…"야릇한 분위기 묘해"

입력 2015-09-08 16:11  



`두시의 데이트` 박수홍 썸녀 고백 (사진=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방송 캡처)


박수홍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썸` 타고 있는 여성이 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모텔에 출입했던 것이 눈길을 끈다.

박수홍은 지난 5월 TV조선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북한 출신 미녀 박수애와 모텔 데이트에 나섰다.

박수홍은 앞서 강화도 진달래 축제를 즐기러 가던 길에 박수애가 모텔을 발견하고 관심을 보이자 아내를 데리고 모텔에 가기로 결정했다.

박수홍은 호기심이 많은 아내 때문에 진땀을 흘려야만 했다.

`목욕탕은 왜 다 보이는 유리냐?`는 아내의 질문에 박수홍은 크게 당황했고, 침대 위에 놓인 모텔 비품을 발견하고 급하게 숨겼다.

박수애는 모텔 비품을 억지로 빼앗고 열어본 뒤 콘돔을 보고 "이거 뭐지?"라며 궁금해 했다.

박수홍은 "이거...풍선 부는게 있어"라며 말끝을 흐렸고, 박수애가 콘돔을 뜯어보려 하자 황급이 빼앗아 숨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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