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과거 "연습생 시절 정체성 위기...자살충동 느꼈다" 충격

입력 2015-09-09 10:44  



선예, 과거 "연습생 시절 정체성 위기...자살충동 느꼈다" 충격

선예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발언에도 새삼 눈길이 모인다.

선예는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선예는 “초등학교 때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발탁된 후, 오랜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사춘기가 찾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4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하던 차에 내 실력에 큰 좌절을 겪은 사건이 있었다”며 “정체성의 위기를 겪었다. 정말 그러면 안 되지만, 자살충동까지 느꼈고 죽고 싶다는 생각에 약통을 열고 입 안에 털어넣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선예는 결혼과 육아 활동으로 원더걸스 공식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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