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정체는 라미란?-소냐?

입력 2015-09-14 08:43  


▲‘복면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정체는 라미란?-소냐?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배우 라미란과 가수 소냐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와 `네가 가라 하와이`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가수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을 열창하며 58대 42의 판정단의 선택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내가 무대 위에서 많이 까불었지만 솔직히 대기실이랑 무대 뒤에서는 계속 아파서 화장실에 왔다 갔다하고 그랬다”면서도 “근데 그런 모습은 보여드리기 싫어 고생했다”라고 고백했다.
배우 이청아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라미란 같다. 노래도 정말 잘하고 끼가 넘친다. 퇴장할 때의 교태가 딱 라미란 같다”라고 말하며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정체로 몸매나 예능감에 있어 라미란과 방송인 김현숙, 개그우먼 이수지를 꼽고 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실력에 있어 뮤지컬 가수로 활동 중인 소냐를 후보로 꼽고 있다.
한편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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