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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하와이 누른 연필, 자두-소냐-라미란?…정체 두고 '역대급 혼돈'

입력 2015-09-14 09:29  


복면가왕 연필

‘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을 꺾고 새 가왕에 등극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이하 연필)의 정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가 드디어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이날 ‘하와이’는 유재석과 이적이 부른 ‘말하는대로’를 선곡해 방어전에 나섰으나,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를 부른 ‘연필’보다 낮은 표를 획득해 가왕 자리에서 내려왔다. 홍지민으로 밝혀진 ‘하와이’는 “희망적 메시지를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던 홍지민을 누르고 새 가왕 자리를 물려받은 연필은 발랄한 이미지와 독특한 애교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주 방송에서 가수 자두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었지만,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연필의 ‘교태’에 판정단 이청아는 “라미란 선배님같다. 라미란 선배님이 노래도 정말 잘 한다. 교태가 정말 닮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연필’을 두고 전에 없던 설전을 벌이고 있다. 노래할 때 습관, 체형, 목소리 등만으로 가면 속 얼굴을 콕 집어 찾아냈던 누리꾼 수사대가 어려 후보를 올려놓고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가수 쇼냐는 SNS에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혼란을 가중시켰다.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연필, 이번엔 진짜 헷갈린다” “복면가왕 연필, 자두라고 생각했는데 소냐같기도” “도대체 정체가 누굴까” “후보가 많으니 더 어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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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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