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전미선-신다은 복수혈전에 속수무책...이대로 무너지나?

입력 2015-09-15 08:15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전미선-신다은 복수혈전에 속수무책...이대로 무너지나?(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엘리야의 분노 게이지가 수직 상승하며 일일극장을 열기로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신다은(황금복 역)에게 전세가 역전된 이엘리야(백예령 역)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녀는 신다은을 폭행한 동영상이 남편 정은우(강문혁 역)와 시아버지 전노민(강태중 역)에게까지 전해져 고초를 치룬 상황.

또한 정은우의 사무실에서 언성을 높이던 이엘리야는 이내 등장한 시어머니 이혜숙(차미연 역)의 싸늘한 시선과 경고를 받아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기획 피티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신다은과 이를 축하하는 정은우의 모습을 보며 분노를 삭이는 그녀의 얼굴은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악과 독으로 똘똘 뭉친 이엘리야의 열연은 드라마의 필수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반응.

이처럼 전미선(황은실 역)과 신다은의 복수혈전으로 수난시대를 맞이한 이엘리야가 눈앞에 놓인 위기들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 그녀의 활약상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본방사수를 부르는 질투의 화신 이엘리야는 오늘(15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돌아온 황금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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