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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난 CEO]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변동성 장세, ETF-ETN 유망"

입력 2015-09-18 15:37  

<앵커>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증시 전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이인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미국 FOMC 이후 국내증시 전망을 낙관했습니다.

미국이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충격은 제한적이며 외국인의 매도세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지난 6월 이후 9월중순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8조원 국내주식을 팔고 나갔다. 이제는 금리 인상에 대비해서 외국인 자금이 어느 정도 나갔다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도 금리가 저금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국이 금리인상해도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 미칠수 있지만 한두달 이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 이사장은 이 같은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자들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인 ETF나 ETN이 유망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 같은 장세 변동성이 클 때는 중위험 중수익상품, 증권업계에서 자산운영업계에서 발행한 ETF, 특히,최근 발행이 증가하고 있는 수요가 늘고 있는 ETN도 인기다. 증권사가 발행하는 ETN 상품들이 많이 나와있다. 이런 상품들을 투자자들에게 권고하고 싶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배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달 상장예정인 배당지수 선물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배당지수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자산운용사들이 개발하고 빠르면 10월 내지는 12월에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배당지수선물을 10월 5일경에 상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것이 선물과 현물쪽에 상승작용을 해서 배당지수 관련된 상품들이 쏟아질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이사장이 공들이고 있는 기업공개(IPO)는 올해 목표치가 다소 높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IPO가 지금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 이미 반기실적이 나와있고 하반기에 9월이후로 IPO 실적 건수가 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 봐선 연말까지 유가시장에서 약20건이상, 코스닥이 100건, 코넥스시장은 거의 100건 정도 당초 예상대로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거래소는 연말까지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에서 120여개 종목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공모주 시장의 열기도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경제TV 이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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