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과 다정하게 통화중"…'로맨틱가이' 백종원 SNS 미담 살펴보니

입력 2015-09-21 14:48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 부부의 미담이 화제다.

한 네티즌은 1주일 전 SNS에 "살다보니 백종원님을 진주에서"라며 "아까 소유진 언니랑 다정하게 통화하는거 보고 부럽. 백종원 더럽"이라는 글과 함께 백종원과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종원은 네티즌과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도 "백주부님을 만났다. 엄청 바쁘실텐데 쉬러 오신거 알지만 사진 한장이라도 꼭 남기고 싶어서 여쭤보니 흔쾌히 OK해주심"이라며 "악수도 하고 싸인도 받을걸 아쉽네. 사진은 소유진씨가 찍어주심"이라고 남겼다.

배우 소유진(35)은 21일 오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소유진은 약 15시간의 진통 끝에 자연 분만으로 딸을 출산했으며 백종원은 오랜 시간 아내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2013년 1월 결혼해 이듬 해 4월 아들 백용희 군을 얻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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