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11월 개봉...이병헌은 부활할까

입력 2015-09-22 11:19  



영화 `내부자들`, 11월 개봉...이병헌은 부활할까

주연배우 이병헌의 협박 사건 여파로 개봉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는 이병헌-조승우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11월로 개봉 일정을 확정했다.

22일 쇼박스 측은 ‘내부자들’이 11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이끼` 등으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 ‘내부자들’을 원안으로 삼았다.

이병헌은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당하다 폐인이 된 정치깡패 ‘안상구’를, 조승우는 근성 하나 믿고 조직에서 버텨온 무족보 열혈 검사 ‘우장훈’을 연기한다.스틸 컷 등을 통해 공개된 이병헌의 모습은 평소의 단정함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곱슬머리에 수더분한 복장과 거친 피부가 눈에 띈다.

‘내부자들’은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인 작품이었으나, 이병헌의 `50억 협박사건`으로 개봉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었다. 이병헌은 톱스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협녀, 칼의 기억’으로 한국영화에서의 쓰디쓴 흥행 실패를 겪은 바 있어, `내부자들`로 부활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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