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회장 "KB 전부문 1등 목표‥그룹내 협업 강화"

김정필 부장

입력 2015-09-25 09:53   수정 2015-09-25 09:58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KB가 모든 분야에서 1등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그룹내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5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13층에서 열린 금융지주 창립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모든 부분에서 1등이 되는 KB의 향후 목표와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계열사 협업 등을 통한 시너지 등을 강조했습니다.

KB금융지주는 지난 2008년 출범해 오는 9월 29일 창립 7주년을 맞습니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기본적인 전략방향으로 삼고 있는 KB금융그룹은 올해 KB손해보험과의 성공적인 결합을 통해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그룹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보험, 카드,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들도 각 업권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윤종규 회장은 “그룹 전체가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조하고 조직의 질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One-Firm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해 매진해야 한다”며, “CIB, WM 부문에서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그룹 내 협업체계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윤 회장은 이어 "KB가 1등 금융그룹의 위상을 회복하고 지속가능기업이 되기 위해 영업현장 우선경영과 함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운영의 효율성과 유연한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부문에서 `1등 KB`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윤종규 회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담대하게 도전하고, 끈기를 가지고 실행에 옮겨달라"고주문하며 “KB라는 이름아래 협업하고 시너지를 높여 모든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는 KB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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