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퉁퉁 붓는 얼굴, 간단한 얼굴 붓기 빼는 법은?

입력 2015-10-12 11:01   수정 2015-10-12 11:20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고 흠칫 하는 순간이 있다. 바로 이목구비가 모두 묻힐 정도로 퉁퉁 부은 얼굴과 마주할 때다. 밀가루 반죽처럼 부푼 눈두덩과 보름달처럼 넓적해진 얼굴에 당황하고 만다.

붓기를 빼는 데는 시간이 약이라지만 혹시 살이 찐 게 아니냐는 놀림을 피하려면 신속하게 붓기를 가라앉히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퉁퉁 부어오른 몸과 얼굴을 가볍게 만들어 줄 팁을 소개한다.


▶붓기, 먹어야 빠진다

붓기를 빼주는 특효 음식들이 있다. 호박이나 고구마는 붓기를 없애는 대표적인 채소. 팥을 우려낸 물이나 미역과 다시마 같은 해조류 역시 효과가 좋다.

매일 몸에 좋고 신선한 채소와 해조류를 듬뿍 섭취한다면 좋겠지만 퇴근 후 라면과 같은 맵고 짠 음식이 당길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뜩이나 염분이 많은 음식은 온몸을 퉁퉁 붓게 만드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어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바나나와 우유 속 칼륨 성분은 염분을 배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늦은 시간 자제력을 잃고 라면과 같은 염분이 다량 함유된 야식을 먹었다면 바나나와 우유를 함께 섭취해 다음 날 아침의 붓기를 미리 예방해 보자.


▶얼굴을 꽁꽁 얼려라

밤늦게 야식을 먹고 자거나 펑펑 울다가 잠든 다음 날은 여지없이 얼굴이 부어있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쉽게 붓고 신경 쓰이는 부위가 눈이다.

급하게 붓기를 빼야 한다면 얼굴을 차갑게 만들어 주는 게 우선이다. 숟가락이나 냉찜질용 안대를 미리 얼려두었다가 눈가에 대고 있으면 아침 붓기를 빼는 데 유용하다.

녹차나 캐모마일 티를 마시고 난 뒤 티백을 재활용 하는 방법도 있다. 다 우려낸 티백을 랩으로 감싼 뒤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했다가 눈가에 한 동안 대고 있으면 녹차의 카페인 성분과 냉기가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를 발휘한다. 시간이 없다면 찬물로 세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소유의 붓기 빼는 깨알템! `겟잇뷰티` 황후연 이혈기석

그런가 하면, 얼마전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에서는 가수 소유가 얼굴 붓기를 빼기 위한 TIP을 공개했다.

그녀는 "최근에는 돌처럼 생긴 원적외선 제품을 귀에 붙이고 자려고 한다. 필요한 부분에 붙이고 자극을 주면 혈액순환 개선, 노폐물 배출, 피부건강과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하고 말했다.

이에, 마사지 테라피스트 박혜정 씨는 "귀는 태아가 거꾸로 있는 모양으로, 귀밑 쪽은 두뇌 부분에 해당된다. 귀 아랫부분을 자극시키면 얼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소유가 사용한 제품은 황후연 이혈기석&테이프 제품으로 기석을 테이프에 부착시켜 귀 혈자리에 붙이고 자극을 시켜 혈액순환은 물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되어 집에서도 손 쉽게 셀프 마사지가 가능하며, 과거 가수 박봄이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착용한 모습이 전파를 타 혈액순환에 좋은 테이프, 박봄 테이프 등의 별칭을 얻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