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초곡신도시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 10월 22일 공개 예정

입력 2015-10-12 14:21  



-도심과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 공원, 초중고교 부지 확보, 교수주거단지, 영일만항 배후주거지 커뮤니티가 지곡과 닮아..

포항시 남구 지곡동은 푸른 공원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지구내 초중고, 대학까지 우수한 교육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포스텍 교수와 포스코 임직원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또한 잘 구축되어있다.

지곡단지와 유사하게 개발된 포항시 흥해읍 초곡신도시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번국도와 KTX로 포항시내외 어디든 가까이 통하며, 포항중심가까지 10분대에 도착하는 도심 근접성이 뛰어난 새로운 주거지이다. 산업단지를 끼지 않고 산과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과 탁 트인 전망이 탁월하며, 지구내 5개 공원은 마치 유럽의 공원처럼 여유롭다. 선린대학교와 더불어 초중 고등학교 부지가 모두 확보되어 있어, 우수한 교육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초곡지구내에도 교수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이어서 전체적으로 입지와 도시구성의 특성상 지곡지구와 많이 닮아 새로운 지곡지구로 각광받고 있다.


초곡지구는 포항의 공공택지 중 최대 규모다. 공공택지는 민영택지에 비해 혜택이 많다. 공공택지는 국가, 공공기관 등이 직접 토지를 매수하여 개발하고 공급하는 토지로 공공성이 담보된 택지이므로 분양가 상한선을 적용받아 일정분양가 이상을 받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따라서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는 이점과 함께 아파트보다 먼저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돼 도로, 공원, 공공시설물 등을 입주하자마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부가 앞으로 공공택지를 지정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만큼 기 지정된 택지의 희소가치는 갈수록 커질 것이며, 초곡지구가 사실상 포항의 마지막 공공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들은 "포항 KTX역에서 가장 가까운 공공택지로 향후 5년 이내에 이동, 양덕을 뛰어넘는 완전히 새로운 신도시로 부각되어 그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초곡지구는 총 6,400여세 대 17,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공공택지로 사업비 943억 원을 들여 2015년 말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초등학교2개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각 1개교씩 신설될 예정이며, 도로 및 지구 내 근린공원 2곳, 어린이공원 3곳 등 공원 및 도시기반시설은 이미 완공되었다.

일반적으로 민간개발지구인 경우 구획정리만 10여년 걸리는데 반해, 초곡지구는 5년 이내 중심상업지구 등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동시에 풍요로운 신도시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6,400여세대의 아파트와 편의시설이 들어오고, 바로옆 H사 아파트단지 2,200여세 대를 더해 총 8,600세대가 들어서면 총 3만여 명의 인구가 상주할 활기찬 신도시로 완성될 예정이다.

포항최대 공공택지 초곡신도시 그 첫 번째 아파트는, 지역의 대표 건설사 삼구건설이 공급한다.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1,609세대 전체를 가장 인기 있는 전용 75㎡, 84㎡A, 84㎡B 타입으로 구성하고, 모델하우스는 10월 22일 공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1666-7400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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