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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까' 故김광석 신곡에 최종 연결되다

입력 2015-10-14 10:12  


SK텔레콤은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의 두 번째 프로젝트 `연결의 신곡발표`의 최종 가사 공모결과를 13일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연결의 신곡발표` 는 대중들의 작사 공모를 통해 故김광석의 곡에 노랫말을 더하고, 성시경, 정재일, 심현보 등 후배 뮤지션들의 작사 멘토링 및 편곡을 통해 故김광석의 곡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로써, 지난 9월 8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이 기간 응모작만 무려 13,743건이 접수, 캠페인 영상은 475만 뷰를 돌파해 이번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사가 심현보를 필두로 매 주 가사 심사를 진행한 끝에 주차 별 베스트 가사 3작 및 구간별작사 1작을 최종후보로 선정했으며,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8만 명이 참가한 대국민 투표를 통해 이지혜씨의 <그런걸까>가 최종 가사로 선정됐다. <그런걸까>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노래한 가사로, 심사위원 평가는 물론 대국민 투표에서도 1등을 차지하며 故김광석의 미완성곡에 더해질 노랫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연결의 신곡발표` 프로젝트의 작사 멘토링을 담당한 심현보는 "이별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사용했지만, 이별이 다가왔을 때 오히려 사랑의 순간을 노래하는 참신함으로 소재를 진부하지 않게 표현해낸 아주 훌륭한 가사" 라고 말했으며, 정재일은 "발음 및 멜로디와의 조화는 물론 잘 다듬어지고 숙고한 흔적이 역력히 묻어나는, 마치 한편의 시와 같은 가사" 라고 평했다. 최종 가사로 선정된 <그런걸까>를 쓴 이지혜씨는 음원의 작사가로 등재되며, 동시에 작사 저작권을 갖게 된다. 최종 완성된 곡은 이태원에 위치한 음악문화공간 `스트라디움 (STRADEUM)`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10월 말 발표되며, 30일에는 멜론을 통해 정식 유통될 예정이다.

故김광석의 미완성 곡을 대중과 후배 뮤지션들의 `연결의 힘`으로 완성시킨 신곡을 부를 가수 성시경은 "좋은 가사가 오지 않을까 잠시 걱정했지만, 첫 날 가사 심사를 진행하는 순간 모든 걱정이 사라졌다"며 "故김광석 선배님을 그리워하는 모든 분들에게 세대와 시간을 초월한 연결의 힘을 증명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곡 작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SK텔레콤 관계자 역시 "뜨거운 관심 속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올 가을 대한민국에 따뜻한 희망의 멜로디를 전하며, 앞으로도 `연결의 힘`을 대중과 함께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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