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오는 24, 25일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2회 패밀리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EXO, 싸이, 보아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하고 롯데면세점이 직접 유치한 외국인 관광객 1만여명이 참석합니다.
이들 관광객들은 잠실에서 열리는 패밀리콘서트 관람과 함께 롯데면세점을 포함한 월드어드벤처, 월드타월몰,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한류 스타를 활용한 롯데면세점의 대규모 외국 관광객 유치는 지난 5월과 9월 잠실 주경기장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패밀리콘서트 이후 올해에만 세 번째입니다.
롯데면세점은 대중문화 산업을 뜻하는 ‘엔터테인먼트’와 여행을 의미하는 ‘투어’를 합성한 ‘엔터투어먼트(entertourment)’가 향후에도 외국 관광객 유치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한류 문화의 대표 상품인 패밀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패밀리콘서트를 통해 외국 관광객들이 강남권의 주요 관광명소도 방문하게 해 ‘다시 오고 싶은 강남’을 만들어 이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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