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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환율 안정·수출 개선 향후 3~4개월 선전 예상"

입력 2015-10-22 15:06  



    [굿모닝 투자의 아침]


    이슈진단
    출연 : 곽수종 경제학 박사


    10월 27~28일로 예정되어있는 FOMC에서 10월 금리인상이 단행되지 않는다면 12월에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인가, 혹은 내년 3월에 금리인상이 단행될지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10월에 금리인상을 단행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소비자물가 및 구매자 관리지수가 하회해 경기지표가 긍정적이지 않고, 금리선물 전문가는 12월 금리인상 확률을 35%로 예측하고 있다. 미국의 10~12월은 소비의 핵심기간이기 때문에 이 기간에 금리인상을 발표하면서 전세계 시장을 경악하게 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한다.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2P 하락했으며, 실업률은 5.1P로 개선될 여지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은 신흥국 경제를 포함한 글로벌경제가 안정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12월 금리인상은 이르다고 판단된다.

    그렇다면 내년 3월 금리인상이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을 감소시킬 것이며, 미국경제의 회복기조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유가의 저장량이 증대되면서 하향안정적이고, 금 가격은 상승하고 있어 달러약세가 바람직하다고 시장은 판단하고 있다. 대체자산의 가격 변동이 미국 달러의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신흥국 환율이 요동칠 가능성은 없다.

    만약 미국 연준이 12월 금리인상을 발표하거나 10월 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에 대한 언급이 없다면 대체자산의 변동폭이 확대될 것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진행되고 있으며, 글로벌시장에서 신흥시장으로 약 8,000억 달러의 자금유입이 진행되고 있다. 신흥국 경제는 현재 안정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지만 미국 연준의 의도가 불투명성을 가지고 있다면 위험신호가 발생할 것이다.

    12월 변화된 모습이 없다면 변동성도 크지 않을 것이고, 국내를 비롯한 신흥국 경제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유럽의 중앙은행 총재는 추가 경기부양책은 불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그리스 지원을 위해 약 700억 유로 이상의 자금을 유입시켰기 때문에 더 많은 자금을 유입하게 되면 유럽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이다.

    5중전회에서 강조하는 것은 주변국과 내수로 연결되는 중국경제의 성장발판을 형성하는 일대일로 정책이며, 북경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지역의 경제개발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장률을 6.5~7.5%로 목표하겠다는 내용이 발표될 것이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올해 초에 5,900선까지 상승했었지만 현재 2,900선까지 급락했으며 현재 반등하고 있다. 1년 내에 50% 이상의 등락을 나타낸 것이 안정적인 추세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13차 5개년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고, 이는 시장에 선반영되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었다고 판단된다.

    아베노믹스로 인한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일본경제가 6개월 연속 마이너스 무역수지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경제가 부활하기 위해서는 아베정부가 또 다른 경기부양책을 발표해야 한다.

    현재 소비자물가 등의 모든 경제지표가 마이너스로 전환되었고, 올해 경제성장률 1% 달성도 불확실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 경기부양책에 기대감이 증대되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 지연이 명확해진다면 신흥국으로 자금유입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은 중국과 일본에 사이에 있으며, 외국인이 국내투자에 적극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환율이 안정되고, 수출이 일본 대비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3~4개월 동안은 선전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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