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남궁연, '그것이 알고싶다'서 "故 신해철, 무리한 다이어트 이유 있다"

▲ 히든싱어4 남궁연 히든싱어4 남궁연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인 남궁연이 `히든싱어4` 故 신해철 편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남궁연은 "신해철이 왜 유독 살에 대해 집착했는지 자세히 설명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남궁연은 "신해철이 성대가 강한 가수가 아니다. 들어보면 그렇게 굵은 소리가 나는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고음을 지를 때 목에 힘을 굉장히 많이 줘야 돼서 녹음할 당시에는 보통보다 한 10kg 정도 체중을 불린다. 체중을 불리면 소리내기가 좀 원할해지는 면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궁연은 "녹음할 때는 살을 굉장히 많이 찌우고 공연이나 앨범이 출시되기 전에 한 달 전부터 아주 극한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빼서 활동을 하고 했다. 그런 것을 굉장히 수십 차례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궁연이 출연하는 JTBC `히든싱어4` 故 신해철 편은 오는 2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