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제복맞춤 배우로 등극해 화제다.
2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가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서 아치아라마을의 파출소 경찰 ‘한경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마을’ 전부터 제복과의 찰떡 케미를 뽐내며 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2014년 방영된 SBS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경호원 황윤재 역을 맡아, 대통령의 경호원이지만 그의 암살을 공모하는 충격반전을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지난 3월 종영된 KBS ‘스파이’에서는 국정원 대북정보분석팀 팀장 송중혁 역으로, 정치적 술수에 능해 승승장구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개인의 욕망을 위해 국가에 등을 돌리는 강렬한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현재 방송중인 SBS ‘마을’에서는 극의 중심이 되는 백골사체 사건을 수사하며 무덤덤한 태도 뒤에 감춰진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내는 등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경호원, 국정원 요원, 경찰 등 다양한 제복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존재감을 입증해온 김민재가 펼칠 활약에 더욱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
제복 맞춤배우로 등극한 김민재의 활약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민재, ‘쓰리데이즈’ 때부터 지금까지 쭉 팬이에요! 존재감 대박!”, “김민재, 진정한 제복 맞춤배우인 듯! 카리스마 폭발!”, “김민재, ‘마을’에서 없으면 안 될 존재!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재가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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