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SBS 스포츠 캡처) |
U 17월드컵 북한
U 17월드컵 북한, 말리에 완패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이 지난 7일(한국시각) 세계 축구를 이끌어갈 1998년생 톱 유망주 50인을 선정했다.
`가디언’은 이승우를 비롯해 이아니스 하기(루마니아), 하킴 마스투르(말라가), 마르틴 외데가르드(레알 마드리드), 한광성(북한), 도안(일본), 레자 세카리(이란) 등을 꼽았다.
가디언은 이승우에 대해 `코리안 리오넬 메시`로 비유하며 "자신감 넘치고 안정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재능을 지녔다"고 극찬했다.
가디언은 북한의 한광성에 대해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유형의 공격수"라며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십 무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17세 이하 북한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 강호 말리에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북한은 30일 오전 5시 칠레 에스타디오 피스칼 탈카에서 열린 `2015 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말리에 0-3 완패했다.
북한은 전반 8분 만에 아마다우 하이다라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37분과 후반 3분 마이가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해 무릎 꿇었다.
▲U-17 FIFA 월드컵 축구 16강전 경기 결과
한국 벨기에 0-2
브라질 1:0 뉴질랜드
멕시코 4:1 칠레
나이지리아 6:0 호주
크로아티아 2:0 독일
말리 3:0 북한
러시아 1:4 에콰도르
프랑스 0 (3 PK 5) 0 코스타리카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