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건설기업의 체감경기가 3개월만에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인 CBSI는 전 달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89.9로 집계됐습니다.
CBSI가 상승한 것은 지난 두달 간 연속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추석 명절 효과, 계절적 요인, 추경 예산 집행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이번달 CBSI 전망치는 전 달보다 1.2 포인트 낮은 88.7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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