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솔로 데뷔 이홍기, 아날로그 감성 베일 벗다

18일 솔로 데뷔를 앞둔 이홍기가 아날로그 감성의 티저를 공개하며 올 겨울 록 발라드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0시 이홍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M302’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는 손길에 따라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멜로디가 흘러 나온다. 이는 이홍기가 속한 밴드 FT아일랜드의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으로 이홍기의 솔로 데뷔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홍기의 첫 번째 솔로 앨범 ‘FM302’는 라디오 주파수 변조 방식인 FM과 이홍기 생일인 3월 2일을 합친 단어로, 각각 다른 주파수마다 다양한 자신의 음악들이 세상에 울려 퍼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이홍기의 콘셉트 티저와 포스터 티저는 오는 12일과 13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상세 티저 공개 일정은 이홍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홍기는 11월 18일 오전 0시 첫 번째 솔로 앨범 ‘FM302’를 발표하고 음악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