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小, 통증 小, 퇴원 후 바로 일상복귀 가능
-탈출된 디스크만 제거, 빠른 치료와 회복으로 신개념 추간공 내시경레이저시술 주목
관절·척추·통합치료 사랑플러스병원이 척추질환의 비 수술 치료법인 `추간공 내시경레이저시술(TELA, `텔라`)`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추간공 내시경레이저시술(TELA, `텔라`)`은 기존 꼬리뼈를 통한 내시경레이저 시술에서 한 단계 발전된 비수술 치료법으로 꼬리뼈가 아닌 옆구리에서 병변 부위로 가느다란 관을 삽입, 그 안으로 내시경을 넣어 실시안으로 환부를 보면서 손상된 신경과 밀려나와있는 디스크만 레이저로 제거하는 시술법이다.
이는 병변 부위까지 접근이 가능해 예전 꼬리뼈를 통한 내시경레이저 시술보다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절개가 거의 없어 흉터가 작고, 회복도 빨라 퇴원 후 바로 일상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신마취가 필요 없어 고혈압과 당뇨를 가진 환자들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며 시술 시간이 20~30분 정도로 짧아 체력이 약한 노약자들도 무리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관절·척추·통합치료 사랑플러스병원 국희균원장은 "추간공 내시경레이저시술(TELA, `텔라`)은 디스크탈출증, 급성디스크파열, 재발성 디스크 환자, 척추관협착증 등에 적용되는 신개념 비수술 치료법이다"며, "내시경을 통해 환부를 직접 보며 치료하므로 정상 디스크는 보존하고 유착과 염증만 제거해 요통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고,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 시술시간도 짧아 환자입장에서는 부담 없는 시술법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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