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롤스로이 가격 보니 '입이 쩍'…보험료도 안내고 몰다 적발 '충격'

입력 2015-11-14 00:01  



허경영 롤스로이

제15, 17대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68) 씨가 책임보험 보험료를 내지 않고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가 교통 당국에 적발됐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며 교통 단속 공무원은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의 한 대형마트 앞에 주차된 허경영 씨의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의 차량 번호를 조회했고,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사실을 발견했다.

책임보험은 다른 사람을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할 경우 손해를 배상하도록 하기 위해 운전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다. 책임보험료를 미납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허경영 씨는 4년 전부터 리스해 타고 다닌 롤스로이스의 가격은 6억~7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경영 씨는 “리스료로 매달 800만 원을 내왔는데 리스회사에서 착오가 있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으로 안다”며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을 받은 직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했다.

허경영 씨는 최근 강연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이슈에 대해 “역사는 정권을 가진 자가 알아서 쓰는 것”이라며 “좌파가 정권을 잡으면 좌파가 마음대로 쓰면 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허경영 씨는 또 아이돌 그룹 ‘엑소’가 자신을 모방한 오마주라고 주장해 웃음을 줬다.

허경영 보험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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