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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납골당 '카타콤'에서 사람들이 실종된 이유는?

입력 2015-11-15 11:50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프랑스 파리의 카타콤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다. 그러나 세계 최대의 지하 납골당인 이곳은 끔찍한 비밀을 감추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는 이 카타콤의 비밀을 다뤘다. 그것은 카타콤에 지옥문이 연결돼 있다는 것이다.
당초 로마 시대에 발견돼 이후 채석장으로 사용된 카타콤은 1785년 파리 경찰 간부였던 알렉산더 르누아르가 공동묘지를 정비를 위해 도심을 떠돌던 유골을 모아 납골당으로 만들었다.
총 길이 300km, 유골수만 600만 구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납골당이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이 카타콤 인근에서 의문의 실종사건이 발생했다. 미스터리한 실종사건이 계속되자 1955년에는 카타콤 통행이 제한되기에 이르렀다.
많은 이들이 사라졌지만 왜, 어떻게 사라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사람들 사이에서 불길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바로 카타콤에 지옥문이 연결돼 있다는 것이다.
이 소문에 더욱 불을 지핀 것은 프랜시스 프리랜드 감독이다. 그는 파리의 카타콤에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카타콤 지옥문 루머를 본격 조명했다.
프랜시스 감독은 카타콤 바닥에 떨어진 한 캠코더를 발견했는데, 여기엔 의문이 영상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영상에는 한 남자가 홀로 카타콤을 탐험하며 촬영했던 영상이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
남자는 카타콤의 곳곳을 누비며 유골을 확인하던 중 벽에 그려진 알 수 없는 문양을 포착한다.
그러다 남자는 무언가에 쫓기듯 달리기 시작한다. 급기야 그는 캠코더를 바닥에 버린 채 달아났다.
잠시 후 영상은 그대로 끝이 났다. 영상이 공개된 후 사람들 사이에서는 카타콤 지옥문 루머를 두고 갑론을박이 계속됐다.
파리 납골당 `카타콤`에서 사람들이 실종된 이유는?
파리 납골당 `카타콤`에서 사람들이 실종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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