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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변호사 "원래는 항공사 직원이었다"…고시는 왜 봤나?

입력 2015-11-18 14:23   수정 2015-11-30 10:33


장진영 변호사가 천정배 신당에 합류한 가운데 그가 고시를 보게 된 사연이 눈길을 끈다.

장진영 변호사는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고시를 30살에 시작해서, 34살에 붙었다. 원래는 고시에 뜻이 없어서 바로 취업했다. 항공사 다녔다. 그러다 IMF 터지고 불안한 마음에 고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진영 변호사는 이어 "1차 합격 노하우를 과외까지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진영 변호사는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1 야당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밖에서라도 부르짖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고민 끝에 천정배 신당의 추진위원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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