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 걱정 없다?...마곡지구 복합단지 내 오피스 인기

입력 2015-11-23 10:29  



서울 도심 내 오피스 공실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반면 서울의 마지막 남은 택지지구인 마곡지구는 소형 오피스 확보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투자 열기가 뜨거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 시장조사 기관이 발표한 `서울 오피스 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14.1%로 전분기대비 0.6%포인트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역(CBD)이 전분기보다 3.6%p 늘어난 14.9%를 기록했다.

이처럼 서울 시내 오피스의 공실률이 상승하는데도 불구하고 마곡지구 내 오피스 시장에는 훈풍이 불고 있다. 마곡센트럴타워1차와 2차가 2개월만에 완판됐고 그 외 소형 오피스 빌딩 등도 분양 호조세를 띠고 있다.

이는 마곡지구에 LG사이언스파크와 이랜드, 코오롱, 넥센타이어 등 40여 개의 대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여기에 대기업을 따라 나서는 협력 기업체와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까지 들어서면 소형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실제로 상암DMC의 경우 LG CNS와 팬택, MBC, KBS 등 주요 대기업과 언론사들이 입주하면서 공실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마곡지구 내 K부동산 대표는 "마곡지구 내 소형 오피스는 분양 시작 전부터 투자 문의가 쇄도해 사전 계약이 상당부분 이뤄진다"면서 " 1억원대 초중반대로 투자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에 대한 수요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1블록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이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이곳은 지하 5층, 지상 14층짜리 1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상 1~2층에는 46개 점포의 근린생활시설, 3~4층은 94실의 오피스, 5~14층은 총 475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마곡역 인근에서는 유일한 오피스·오피스텔 복합 건물로 LG사이언스파크(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명과학, LG이노텍)가 2017년 9월 1차 준공할 예정이다. 2020년 2차 준공 시 상주 근무자가 3만명이 될 것으로 보여 오피스 수요는 실로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피스텔과 함께 구성되는 오피스 복합단지는 주차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기업들에게 인기가 높다. 기존 소형오피스 건물의 경우 오피스 1개실 당 1대 수준정도 이기 때문에 주차전쟁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복합단지의 경우 오피스텔에 사는 사람들이 출근하는 낮 시간에는 주차공간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주차전쟁을 피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에는 마곡지구 내 다른 오피스텔과 다른 특별한 점이 더 있다. 마곡지구 최초로 한 건물에 오피스와 오피스텔을 함께 구성해 투자자들의 니즈를 폭넓게 수용하고 있는 것이다. 오피스의 경우 94개소가 구성되었으며, 전실이 전용면적 21~22㎡로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 또한 오피스텔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 오피스텔에 사는 사람들이 출근하는 낮 시간에는 주차공간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주차전쟁을 피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는 3~4층에 위치하며 넓은 야외 휴게공간을 구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개의 코어를 중심으로 오피스를 접근할 수가 있어 입주 업체 근무자의 동선을 간소화 시켰으며 층별 휴게공간(회의실)을 구비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입주가 2017년 12월 예정이다. LG사이언스파크의 1차 준공으로 인프라가 구축된 이후에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위치한다. 분양문의는 1688-4293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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