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합류 이국주, "살 빼서 옷 입겠다고 하지마" 과거 발언 '눈길'

▲`나 혼자 산다` 합류 이국주, "살 빼서 옷 입겠다고 하지마" 과거 발언 `눈길`(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이국주가 `나 혼자 산다` 고정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한 개그우먼 이국주는 후배인 김명선과 양혜지를 집으로 초대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국주는 자신이 운영 중인 쇼핑몰의 옷을 꺼내와, 마음에 드는 옷을 가져가라고 후배들 앞에 내놨다.

김명선과 양혜지는 "예쁜 옷이 많다"라며 기뻐했지만 대부분 몸에 맞지 않아 결국 사이즈 앞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본 이국주는 "맞는 옷은 다 가져가되 안 맞는 건 가져가지 마라"며 "살을 빼서 입는다는 소리는 하지 마. 내가 봤을 땐 그건 불가능하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3일 이국주의 소속사 FNC 측은 "이국주가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로 합류해 27일 첫 녹화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국주가 합류한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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