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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정형돈 빈자리 아이돌이 '전격대체'…붕 뜬 데프콘 역할

입력 2015-11-23 20:44  


주간아이돌, 정형돈 빈자리 아이돌이 `전격대체`…붕 뜬 데프콘 역할

`주간아이돌` 정형돈의 빈자리를 아이돌이 채워나간다. 이제 모든건 데프콘에게 달렸다.


23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정형돈의 돌연 방송중단으로 아이돌이 돌아가며 그의 빈자리를 채운다.


데프콘(38)과 호흡을 맞추게 된 첫 주자는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26)다.


그간 `주간아이돌` 10번 출연을 기록한 아이돌로 익숙한 인물이자 MC와는 막역한 사이로 환상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 달 초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32)이 출격한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정형돈과 데프콘의 진행으로 자리를 잡은 아이돌 전문프로그램이다. 위상을 높이기까지 정형돈의 역할이 컸으므로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데프콘의 역할이 중요하다. 2인 체제에서 `1인 체제+아이돌`로 구성이 바뀌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지 않도록 해야하는 것.


이에 제작진은 "정형돈의 빠른 쾌유를 비는 한편 그동안 사랑해준 시청자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 성규가 진행한 `주간아이돌`은 다음달 2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이다.





주간아이돌, 정형돈 빈자리 아이돌이 `전격대체`…붕 뜬 데프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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