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 미녀악사 갑분으로 열연중인 이초희의 타임머신 5종 사진이 화제다.
25일 배우 이초희의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SNS에는 `시간을 거스르는 자 이초희!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변치 않는 꽃미모, 여러분께만 공개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5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초희는 각기 다른 시대의 분장을 하고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다. 2014년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으로 성공적인 드라마 데뷔를 마친 이초희는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JTBC `하녀들`, KBS2 `후아유-학교2015`에서 SBS `육룡이 나르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이초희의 드라마 필모그래피는 타임머신을 탄 듯 폭넓은 시대를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육룡이 나르샤`에서 고려시대 향피리 연주로 화제가 된 이초희는 지난 드라마 `하녀들` 속 믿음 직한 하녀 사월로 분해 조선시대 노비사회를 완벽히 재현했다. 뿐만 아니라 이초희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의 모던걸 복장과 `후아유-학교2015`의 교복,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일상복 또한 완벽히 소화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초희는 시대적 배경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매 작품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매번 180도 다른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내는 이초희에 많은 작품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이초희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갑분∙사월∙말숙∙주홍∙시진 전부 다 기억에 남는 캐릭터!", "타임머신이 따로 없네, 한복도 교복도 완벽소화 하는 이초희", "시간을 거스르는 자 이초희, 시대 막론 꽃미소는 역시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초희의 다채로운 연기와 함께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중인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30일 밤 10시 17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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