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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30선 보합…외인 이틀째 사자

입력 2015-11-27 13:37   수정 2015-11-27 14:12


<앵커>
코스피가 2,03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추가 양적완화를 비롯해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시장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미형 기자.

<기자>
코스피가 투자주체들의 수급 공방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횡보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3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11포인트, 0.01% 오른 2030.7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7거래일간 하루를 제외하고 코스피는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2030선까지 회복했지만, 오늘 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사자`에 나섰습니다.

코스피 상승폭이 둔화되긴 했지만,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한 상태입니다.

30일이면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위안화에 기축통화 지위를 부여하는 특별인출권, SDR 편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데요.

위안화가 SDR에 편입될 시 위안화의 가치 상승과 함께 신흥국 시장통화의 전반적인 가치 상승 등 증시에 단기적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12월 3일에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 완화 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KDB대우증권은 "양적완화 규모가 확대될 시 유럽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외국인 수급의 단기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어제까지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690선을 탈환했는데요.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수에 나서며 7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닥 시장은 어제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200조8100억원을 기록하며 세 달여 만에 200조원을 재돌파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중소형주가 시장의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꾸준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시장의 긍정적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경제TV 정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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