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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방출, '강원랜드' 출입 못하게 했더니…'원정도박' 떠나는 역효과?

입력 2015-11-30 16:54  


임창용 방출, `강원랜드` 출입 못하게 했더니…`원정도박` 떠나는 역효과?



삼성 임창용(39)이 원정도박 혐의로 구단에서 결국 방출됐다.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5년 KBO 리그 소속선수 중 2016년 각 구단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 551명의 명단을 각 구단에 공시했다.


동남아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임창용은 삼성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 사실상 방출을 의미한다.


앞서 검찰은 마카오 정킷방 운영업자 이모(39·구속기소)씨로부터 “임창용 선수에게 도박 자금 수억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후 임창용은 검찰 소환조사에서 “최근 몇 년 사이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수천만원대 도박을 했다”며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하지만 도박 자금에 있어서는 이견을 보였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5년 전 소속 선수들에게 `도박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구단은 2010년 일부 선수들의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상습 출입을 확인하고 특단의 조치로 선수단에 `카지노 출입 및 도박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요구했다.


각서에는 `이를 어길시 임의탈퇴 처분을 받는다`는 내용과 함께 모든 책임을 직접 지는 것이 포함됐다.


또 삼성구단은 강원랜드에 선수들의 출입 제한을 요청하는 조치까지 함께 취했으나, 결국 원정도박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등 소속선수들의 이탈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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