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나팔바지’ ‘대디’ 뮤비, 공개 10시간만에 150만뷰…‘국제가수’의 위엄

입력 2015-12-01 10:17  



싸이 ‘나팔바지’ ‘대디’ 뮤비, 공개 10시간만에 150만뷰…‘국제가수’의 위엄

‘국제가수’ 싸이의 신곡 ‘나팔바지’와 ‘대디(DADDY)’가 공개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싸이는 1일 0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7집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싸이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가득한 ‘나팔바지’와 ‘대디’의 뮤직비디오는 1일 오전 10시기준 각각 49만3000뷰와 107만9700뷰를 기록 중이다. 공개 10시간 만에 도합 150만뷰를 돌파한 싸이의 뮤직비디오는 현재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싸이는 이번 앨범에 임하는 마음을 "`진인사대천명`이다"라고 한 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했기 때문에 하늘에 맡긴다는 뜻이다.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고 혹시 다른 나라에서도 사랑해준다면 감사한 일”이라고 소망한 바 있다. 이어 “곡의 순서나 흐름이 중요하다. 앨범 전곡을 순서대로 꼭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9곡 모두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니 정성스럽게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칠집싸이다’의 더블타이틀곡을 보두 공개한 싸이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한다.


싸이 ‘나팔바지’ ‘대디’ 뮤비, 공개 10시간만에 150만뷰…‘국제가수’의 위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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