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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간 큰 범죄' 설마했는데…역대급 반전전개 "남편이 시켰다"

입력 2015-12-02 00:00  


도도맘 김미나, `간 큰 범죄` 설마했는데…역대급 반전전개 "남편이 시켰다"



강용석 불륜스캔들의 주인공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 조모 씨가 부인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이에 김미나 씨가 직접 입을 열었다.


김미나 씨는 1일 오후 다수의 매체에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다는 기사를 봤다. 정말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김미나 씨는 "강용석 변호사의 소 취하는 남편이 직접 시켜서 한 것이었다. 증거 자료(카카오톡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증거로 맞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언론에 사진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선 모든 경찰 조사가 끝났다. 아이들 아빠라서 형사고소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왜 자꾸 이러는지 모르겠다. 내가 형사고소만 하면 정보통신위반법, 사생활 침해 등으로 남편이 기소되는 상황"이라며 맞소고 의지를 보였다.


앞서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 조모 씨는 부인이 사문서를 위조해 자신이 강용석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취하 접수했다고 밝혔다.


조 씨 측은 부인 김미나 씨의 단독범행이 아닌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누군가가 사건 번호를 알려주면서 사건 범행을 교사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의 남편은 스키 국가대표 감독으로 알려졌다.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그는 국내 합숙과 외국 합숙, 전지훈련 등으로 1년에 3개월 정도만 집에 머물러왔다.






도도맘 김미나, `간 큰 범죄` 설마했는데…역대급 반전전개 "남편이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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