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교통사고, 2명 그자리서 숨져…차량 형체 알아볼수 없어 '아수라장'

김제 교통사고, 2명 그자리서 숨져…차량 형체 알아볼수 없어 `아수라장`
김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2일 오전 1시20분쯤 전북 김제시 검산동 교차로에서 최모(35)씨가 몰던 4.5t 화물차와 한모(50)씨의 크라이슬러 승용차가 충돌했다. 화물차는 승용차 충돌 후 주변 교통신호기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김제 교통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모(38)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한씨 등 3명이 다쳤다. 화물차 운전사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김제 황산방면으로 직진하던 화물차가 김제 시내 방향으로 진입하던 승용차 조수석 문쪽을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제 교통사고, 2명 그자리서 숨져…차량 형체 알아볼수 없어 `아수라장`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