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로맨스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 22일 첫방

입력 2015-12-07 14:43  


어린이 과학 로맨스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 22일 첫방

[손화민 기자]대한민국 No.1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가 국내 최초 어린이 과학 로맨스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을 론칭한다.

22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는 투니버스 ‘내일은 실험왕’(극본 김경주, 연출 박용진)은 교육출판 전문기업 (주)미래엔에서 출간된 동명의 과학 학습만화가 원작이며, 이 시리즈는 국내외 950만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 셀러다. 초등학교 실험반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들의 도전과 성장,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단순히 원작 만화가 드라마로 옮겨지는 것이 아니라 투니버스만의 어린이 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통해 원작을 모르는 어린이 시청자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색다른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제작진 측은 밝혔다.

특히 판타지, SF를 주로 다뤘던 기존 어린이 드라마와는 다르게, ‘과학’을 주제로 한 ‘내일은 실험왕’은 국내 최초 어린이 과학 로맨스 드라마로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재치 있는 구성과 리얼한 실험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어린이들 사이의 끈끈한 우정과 풋풋한 로맨스가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실험왕’에는 인기 개그맨들과 어린이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새벽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역할에 개그맨 ‘김대희’가, 실험반 선생님 역할로 개그맨 ‘정명훈’이 캐스팅됐다. 또 새벽초등학교의 라이벌 학교인 태양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역은 개그맨 ‘권재관’, 실험반의 백치미 매력을 지닌 선생님 역은 개그우먼 ‘박소영’이 연기한다.

남자주인공 범우주 역에는 아역배우 정성영, 여주인공 나란이 역에는 이수민, 실험반의 에이스 강원소 역에는 홍태의, 태권소녀 초롱 역에는 이민지, 새벽초의 정보통 하지만 역에는 정택현 등이 캐스팅됐다.

‘내일은 실험왕’은 명문 초등학교인 태양초등학교 때문에 입지가 불안해진 새벽초등학교 교장이 학교의 명예회복을 위해 실험반을 설립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학교의 명예를 회복시켜줄 중요 프로젝트인 ‘전국 실험대회’ 출전을 위해 교장은 실험반 담당교사까지 영입하며 아이들에게 과학과 가까워지게 한다.

새벽초교 실험반 1기 멤버로 만나게 된 우주, 원소, 란이, 지만은 서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가운데, 좋아하는 사람을 지키고 돕기 위해 실험반 생활을 열심히 해나간다. 매회 다른 실험 주제 아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지는 ‘전국 실험대회’에 참가하면서 새벽초교 실험반 어린이들은 진정한 팀워크와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는 한편, 어렵고 따분하게만 여겼던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신비하며 필요한 학문인지를 깨달아 갈 예정이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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