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헌집새집' 이제는 집방이다! 예능 역사 새로 쓸 수 있을까?

입력 2015-12-09 13:48  

사진출처-JTBC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가 예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생활을 위한 3대 기본 요소(의식주)를 이용한 프로그램이 붐을 일으켰다. 이제는 패션, 쿡방을 넘어서 `어떤 공간에서 더 안락하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며 `셀프 인테리어`가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집을 꾸미고 싶지만, 인테리어가 뭔지도 잘 모르고 비용도 많이 들거라 생각하는 시청자에게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가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셀프 인테리어 배틀 프로그램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성치경CP, 김구라, 전현무, 홍석천, 허경환, 정준영, 박성준 디자이너, 황재근 디자이너, 김도현 디자이너, 제이쓴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먼저 성치경 CP는 "프로그램을 하다가 쿡방 다음이 뭐냐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는 집방이 아닐까 생각해서 기획하게 됐다. `러브하우스` 이후에 인테리어 방송이 발전을 못했는데, `냉부`를 보면서 착안을 했다. 기존 인테리어 방송과 다르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방안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정보가 들어있다. 요즘에는 본인이 스스로하는 인테리어가 유행하고 있다. 방송에 나오는 인테리어 비용은 99만 원 이하로 책정하고 있다. 호화스러운 인테리어보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쉽게, 그리고 저렴하게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JTBC

MC 전현무는 "소품팀이 스타의 방에 떨어진 머리카락 한 올까지 고스란히 재현해냈다. 꾸밈 없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예정이다. 벌써부터 많은 의뢰가 들어오고 있어서 대박은 아니더라도 잔잔한 바람은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성치경 CP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기대가 되는게 인테리어라는 새로운 컨텐츠로서 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용어보다는 인테리어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인테리어에 입문할 수 있는 착한 집방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국내 최초로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해낸 연예인(의뢰인)의 주거공간을 각각 팀을 이룬 패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인테리어 팁으로 완벽하게 탈바꿈시켜주는 대결 프로그램이다. 박성준 정준하, 홍석천 황재근, 허경환 김도현, 정준영 제이쓴 커플이 짝을 이뤄 이들만의 특색있는 셀프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이 펼치는 케미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셀프 인테리어계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헌집줄게 새집다오`. 올 겨울, 어딘가 허전하고 힐링이 필요한 내 방에 온기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 첫방송은 오는 10일(목)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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