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극장가는 각양각색 패밀리 무비, '리틀보이' 오늘 대개봉

입력 2015-12-10 09:00  



`리틀 보이`,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구스범스`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리틀 보이`,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구스범스` 등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패밀리 무비들이 연이어 개봉한다.

따뜻한 힐링 무비는 물론, 판타지와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넘나드는 영화들이 가족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족 관객을 사로잡을 그 첫 주자는 바로 오늘 개봉하는 영화 `리틀 보이`다. `리틀 보이`는 99cm 작은 키 때문에 놀림 받던 소년이 우연히 발견한 특별한 능력으로 전쟁터에 나간 아버지를 되찾기 위해 벌이는 감동적 드라마다.

또래보다 작은 키로 항상 괴롭힘의 대상이 되는 외톨이 소년 `페퍼`는 단 하나뿐인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인 아빠가 전쟁에서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자신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믿는 `페퍼`에게 냉소적인 시선을 보내는 어른들은 점차 그의 간절한 믿음에 동화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다.

이렇듯 언제나 외톨이였던 `페퍼`에게 힘이 돼주는 친구들이 생기면서 불가능해 보이기만 했던 도전들이 희망차게 바뀌는 모습은 어른들에게 그 동안 잊고 지냈던 순수한 믿음에 대한 의미를 상기시켜 준다.

앞서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오랜만에 가족애가 듬뿍 담긴 영화를 보며 눈물을…"(teso****), "믿음과 희망을 느끼게 해준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은 영화다"(limh****),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정말 오랜만에 보는 감동 가족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잇는 영화"(hye_****),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족 드라마다"(sson****) 등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리틀 보이`는 아빠를 되찾겠다는 굳은 믿음을 가진 8살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가족애라는 공통분모를 형성하며 아이들은 물론, 성인 관객을 비롯한 전 세대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의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다양한 영상 기법을 활용한 다채로운 소재와 장르의 영화들도 겨울 방학 극장가 패밀리 무비 대열에 합류한다. 탄생 65주년을 맞아 제작된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는 전학 온 여학생을 짝사랑하게 된 `찰리 브라운`과 그를 돕는 강아지 `스누피`의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영화는 동글동글 귀여운 추억의 캐릭터들이 3D로 새롭게 재탄생 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패밀리 무비 `구스범스`는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어드벤처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구스범스`는 실사와 그래픽의 결합으로 책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리얼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소재와 장르로 무장한 패밀리 무비들이 연이어 개봉하는 가운데,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힐링 무비 `리틀 보이`는 오늘 개봉해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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