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진보라, 호감男 '김제동-윤빛가람'…취향 확실하네

입력 2015-12-11 18:42  



`해피투게더` 진보라, 호감男 `김제동-윤빛가람`…취향 확실하네


`해피투게더’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28)가 방송인 김제동에게 호감을 표한 가운데 과거 스캔들 주인공 축구선수 윤빛가람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아홉수 인생’ 특집으로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페이,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보라는 “방송을 하면서 떨려본 게 김제동이 처음이다. 너무 멋있더라. 어떤 면이 멋있었냐면 진지한 면이 그렇다”고 고백했다.


이어 진보라는 “과거 드라마 ‘밀회’ 촬영 당시 유아인 씨 보고도 안 떨렸다”면서 “(김제동에게)먼저 문자도 보냈다. 마침 아프리카에 있을 때였다. 처음엔 답장이 왔는데 그 다음엔 안 오더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진보라는 과거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서 축구선수 윤빛가람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진보라는 "함께 놀이공원을 놀러간 것은 맞으나 교제라고 말한 단계는 아니다. 친한 동생처럼 성격이 잘 맞아 종종 만났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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