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겨울 촬영한 롯데면세점 리더스코스메틱 매장앞,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을 품은 산성앨엔에스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에 하락세를 보이며 14일 2만8,150원으로 장을 마감한 이후 현재까지 2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5일에는 2만8,700원으로 마감했고, 1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산성앨엔에스 주가는 2만9,000원대와 3만원대 사이를 맴돌고 있다.
지난 6월 26일 최고가 12만4,200원을 달성한 산성앨엔에스의 주가는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그리며 8월 5만원대 진입, 10월에는 3만원대에 돌입했다. 6개월도 채 안 된 시점에서 10만원 가까이 하락한 것이다.
한편 산성앨엔에스는 최근 배우 심형탁과 한 바이럴 영상을 공개하고 박민영을 모델로 내세운 TV CF를 내보내는 등 리더스코스메틱에 대한 공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김진구 대표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