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美 '점진적' 금리인상 기대 속 3대지수 상승

입력 2015-12-17 06:23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도 현지시간 16일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24.18포인트, 1.28% 뛴 1만7749.09에, 나스닥지수는 75.78포인트, 1.52% 오른 5071.13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29.58포인트, 1.45% 높은 2072.99를 기록했습니다.

지수는 이날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국제유가가 36달러를 이탈했다는 소식에 오름폭을 다소 반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성명서가 발표되고, 옐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진행되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옐런 의장은 금리 인상 조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라고 설명했고, 향후 금리는 "경제지표에 따라 점진적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종목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2.31%, 오르는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에너지주 흐름은 엇갈렸습니다. 엑손모빌이 0.35% 하락했지만, 쉐브론은 0.7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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