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인터내셔날·신드롬코스메틱, 공동브랜드 사업 전개하기로
L&K인터내셔날과 신드롬코스메틱이 손을 잡았다. `CB크림`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CB(Clean Beauty)의 마케팅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
CB는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인 지연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다. BB크림과 CC크림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CB크림`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티아라를 비롯해 하석진, 김규리, 손호준 등이 소속된 MBK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스타마케팅을 펼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L&K인터내셔날과 신드롬코스메틱은 지난 17일 서울 신사동 선샤인호텔 내 클럽 신드롬에서 공동 브랜드 론칭을 알리는 신제품 소개 행사를 가졌다.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아세틸 헥사 펩타이드-8` 성분을 함유해 즉각적인 주름개선 효과를 갖는 `CB닥터로라 다리미 크림`이 큰 주목을 받았다. 또 100% 순식물성 천연 곤약으로 이뤄져 자극이 적으면서도 풍부한 거품을 내는 `CB 엄마바바 곤약퍼프` 그리고 바이오셀룰로오스가 피부 골곡을 매끄럽게 코팅해주는 `CB 바이오셀 올인원 세럼` 등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피부보호 기능과 보습성분을 강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CB크림 골드S` 또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서 해외에서 온 바이어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모았다.
L&K인터내셔날 임영제 대표는 이날 "양사가 공동 브랜드를 론칭함으로써 중국 및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출해있는 제품들의 판매에 시너지가 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신드롬코스메틱 임재형 대표는 "철저한 분석을 통한 스타마케팅과 함께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제품들을 공급해 국내외 화장품시장에서 공동브랜드를 안착시키켔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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